아하정보통신, 바이러스 잡는 공기살균청정기 ‘퓨리토피아’

2021년 6월 7일

저온 멀티 스트리머 플라즈마 특허기술로 바이러스 99.9% 제거

퓨리토피아, 7단계 공기정화…바이러스·세균·유해물질 제거 ‘탁월’

최근 코로나19 등 실내에서의 바이러스 전파 감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주)아하정보통신이 실내 공기 중의 바이러스·세균과 유해물질 등을 살균·제거하는 공기살균청정기 ‘퓨리토피아’를 개발, 오는 6월 출시를 앞둬 주목된다.

구기도 대표는 “공정위에 과장광고로 적발된 일부 공기청정기와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기존 헤파필터 방식 공기청청기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도 세균·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일부 자외선(UV-C) 살균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있으나 이 방식은 광촉매의 표면반응에만 국한되어 균과 냄새 등 제거 효율이 떨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아하정보통신이 최근 개발한 공기살균청정기 ‘퓨리토피아’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저온 플라즈마 방전 기술특허가 적용됐다. 플라즈마 살균방식은 즉각적으로 완벽한 살균이 이뤄져 의료멸균기 등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다만, 인체에 유해한 오존(O3)발생 우려가 있어 그간 민간분야에는 적용되지 못했다.

구 대표는 “퓨리토피아는 플라즈마 생성시 발생하는 오존을 장치내에서 완벽하게 제거, 안전하면서도 살균력을 높였다. 이를 위해 다수의 격자형 방전구조를 갖는 격자형 플라즈마 발생장치 등 11개 특허기술(8개 등록, 3개 출원)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우수한 전문인력(석·박사)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중략-